영화감독 육상효와 함께하는 시나리오 쓰기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며, 대학에서 스토리텔링 창작과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오랜 집필 경험을 녹여낸 시나리오 작법서를 펴냈다. 저자는 영화계에 입문하고 30년간 「장미빛 인생」, 「금홍아 금홍아」, 「축제」, 「화장」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아이언팜」, 「달마야, 서울 가자」, 「방가? 방가!」,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나의 특별한 형제」, 「3일의 휴가」의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하며 대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청룡상, 백상예술대상, 부일영화상 등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명실공히 ‘충무로의 이야기꾼’이다.

  • “시나리오 작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지도다.”―임순례 영화감독
  • “‘모든 이야기는 누군가 무엇을 하려고 노력하는 일’임을 증명하는 이 책은 그 일을 꿈꾸는 이들에겐 더욱 힘이 되는 참고서이다.”―심재명 명필름 대표
  • “이 책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격’을 갖춘 시나리오가 만들어질 것임이 분명하다.”―유영아 작가

육상효 감독의 신작 영화 <3인의 휴가> 메인 예고편

세상에는 이미 여러 작법서들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육상효 감독의 『이야기 수업』이라는 새로운 작법서의 등장을 반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작가가 되고 싶다는 지망생들을 꽤 많이 만난다. 그러나 막상 그들의 글은 아직 어수선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기 같다. 이야기를 쓰고 싶은 것은 감정과 정서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떻게’ 쓸 것인지는 막막하다. 이 책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왜 우리는 ‘이야기’와 밀접하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원론적인 것부터 이해하게 만든다. 기자 출신이며 연출가인 저자의 시선이 ‘이야기’라는 것을 파헤쳤을 때 기대되는 모든 것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의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격’을 갖춘 시나리오가 만들어질 것임이 분명하다.

—유영아(시나리오·드라마 작가, 「82년생 김지영」, 「신성한,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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